다시 더위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.
장마가 물러난 사이 무더위가 찾아왔는데요.
수도권과 영서 곳곳에 폭염 경보가,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찜통더위가 계속됩니다.
내일 서울 낮 기온이 33도, 대전 32도, 광주 32도, 대구 33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도 1~3도가량 높아지겠고,
역시 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는 이보다 더하겠습니다.
찜통 더위에 에어컨을 사용하면 좋지만, 아무래도 전기세가 부담될 수 있죠?
그렇다면 평소, 통풍이 잘되는 밝고 헐렁한 옷을 입고,
햇볕이 강한 낮 동안에는 창문과 커튼을 닫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
또 오븐 등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는 가전제품 사용을 자체하고,
틈틈이 수분섭취를 하거나, 냉찜질을 하는 것도 에어컨 없이 더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.
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,
오후부터 저녁사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강원과 남부 내륙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.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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